지단의 선언, "난 이미 재계약 체결"

한재현 2017. 9.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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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이 스스로 재계약 체결을 선언하며, 늦어지는 공식 발표로 인한 우려를 잠재웠다.

지단 감독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이미 재계약을 했지만, 이는 어느 것도 의미 없다"라고 재계약 발표 지연에 답했다.

당연히 지단 감독의 재계약은 논의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의 재계약 전망에도 레알은 아직까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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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스스로 재계약 체결을 선언하며, 늦어지는 공식 발표로 인한 우려를 잠재웠다.

지단 감독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이미 재계약을 했지만, 이는 어느 것도 의미 없다”라고 재계약 발표 지연에 답했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 레알 감독 부임 이후 2년도 채 안 되어 UEFA 챔피언스리그(2회)를 시작으로 프리메라리가, 수페르코파,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등 코파 델 레이를 제외하고 공식 대회 우승을 한 번씩 다 휩쓸었다.

당연히 지단 감독의 재계약은 논의 될 수밖에 없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비롯해 현지 언론들은 2~3년 계약 연장에 연봉도 800만 유로(약 108억 원)으로 인상까지 전망하며 보도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의 재계약 전망에도 레알은 아직까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우려가 생기자 지단 감독은 상황을 정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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