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2018년 여름 빌바오 GK 케파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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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1년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보강에 시선을 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아틀레틱 빌바오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23)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레알이 1년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파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고무적인 건 케파의 빌바오와 계약이 2018년에 종료 되어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라고 밝혔다.
데 헤아 영입 실패로 대안을 찾아야 했던 레알은 케파에게 시선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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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1년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보강에 시선을 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아틀레틱 빌바오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23)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레알이 1년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파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고무적인 건 케파의 빌바오와 계약이 2018년에 종료 되어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라고 밝혔다.
레알은 케일러 나바스 체제로 만족하지 않았고, 끊임 없이 외부에서 새 선수 영입에 공을 들였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냈으나 지난 여름에도 실패에 돌아갔다.
데 헤아 영입 실패로 대안을 찾아야 했던 레알은 케파에게 시선을 돌렸다. 케파는 빌바오 유스 출신으로서 폰페라디나, 바야돌리드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6/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하면서 리그 23경기 출전 22실점만 내주며 0점 대 방어율에 성공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3경기 1실점만 내줬다.
또한, 189cm에 골키퍼로서 좋은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풍부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적으로 나바스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레알로서 케파는 매력적인 카드라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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