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니 웰백, 사타구니 부상으로 3주 결장

이종현 기자 2017. 9. 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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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백(26, 아스널)이 부상으로 쓰려졌다.

부상 회복 기간으로는 3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속보로 "웰백이 다쳤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3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오늘 웰백의 몸상태를 정밀 검사했다. 웰백의 사타구니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A매치 기간까지는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회복에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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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의 웰백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백(26, 아스널)이 부상으로 쓰려졌다. 부상 회복 기간으로는 3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속보로 "웰백이 다쳤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3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웰백은 지난 17일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첼신전에서 선발출전했다. 웰백은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27분 고통을 호소했고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됐다.

웰백은 3주간 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잉글랜드 대표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웰백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오늘 웰백의 몸상태를 정밀 검사했다. 웰백의 사타구니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A매치 기간까지는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회복에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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