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승' SK 힐만 감독, "박종훈, 자기 역할 잘했다"

배중현 2017. 9. 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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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SK가 KIA를 꺾고 5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SK는 19일 열린 광주 KIA전을 7-4로 승리하며 연패 사슬을 ‘2’에서 끊어냈다. 지난 주말 롯데와의 원정 2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분위기가 꺾였지만 전환점 마련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72승1무67패.

SK는 선발 박종훈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실점하고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7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서진용-백인식-박정배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선 1번 노수광이 3타점, 4번 정의윤이 3안타로 맹활약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박종훈이 비록 7회 홈런으로 3실점 했지만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불펜에서도 7~9회 깔끔하게 잘 막아줬다"며 "타자들은 양현종을 상대로 공격적인 자세로 투구수를 늘려간 게 좋은 승부를 한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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