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교체' 두산 박건우, 검진 결과 단순 타박

사직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입력 2017. 9.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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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건우.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사구 여파로 경기에서 빠졌던 두산 박건우가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회부터 사구로 교체됐다. 김원중의 투구에 왼 옆구리를 맞은 박건우는 1회말 수비부터 빠졌다. 박건우의 빈 자리는 정진호가 채웠다.

바로 병원으로 향한 박건우는 검진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없고 단순 타박상”이라고 밝혔다.

<사직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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