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쾌청한 가을 하늘...출근길 쌀쌀

[날씨] 내일 쾌청한 가을 하늘...출근길 쌀쌀

2017.09.19. 오후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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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린 미세먼지에 답답한 하루였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내일은 다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는 오늘과 비교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가을의 불청객 미세먼지입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였고요,

지금도 수도권과 충남 경남, 제주 지방의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청정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있고요,

강원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중부지방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

전북과 영남 지역은 내일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다시 파란 하늘이 드러납니다.

자외선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출근길 날씨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5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아침보다 10도 안팎 오릅니다.

서울 25, 대전 24도, 부산 26도로 늦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쾌청한 날씨에 짙어지는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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