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성공신화 주역 존 체임버스, 26년 만에 시스코 떠난다

김지선 입력 2017. 9. 19. 19:06 수정 2017. 9. 19.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Cisco) 성공 신화를 만든 존 체임버스가 26년 만에 퇴장한다.

체임버스는 2015년 7월 시스코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뒤 2년여 만에 의장 자리를 내려놓으며 26년간 몸담았던 시스코를 떠나게 됐다.

올해 68세인 체임버스는 1991년 시스코 입사 후 1995부터 2015년까지 CEO로 재임하며 시스코 성공을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 체임버스 <전자신문 DB>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Cisco) 성공 신화를 만든 존 체임버스가 26년 만에 퇴장한다.

시스코는 체임버스 이사회 의장이 오는 12월 11일 임기를 끝으로 재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체임버스는 2015년 7월 시스코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뒤 2년여 만에 의장 자리를 내려놓으며 26년간 몸담았던 시스코를 떠나게 됐다.

올해 68세인 체임버스는 1991년 시스코 입사 후 1995부터 2015년까지 CEO로 재임하며 시스코 성공을 이끌었다. 체임버스 재임 기간 매출은 12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뛰어올랐다.

시스코는 체임버스에게 '명예 회장(Chairman Emeritus)'직을 수여하기로 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