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순두부' 블락비 피오, 첫 솔로 앨범 낸다..데뷔 6년만

블락비 피오(P.O)가 첫 솔로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피오는 19일 오전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미공개 셀카를 기습 공개하며 오는 27일로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블락비 피오, 사진 세븐시즌스

피오는 블락비로 데뷔해 유닛인 블락비-바스타즈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앨범은 데뷔한 지 6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직접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모두 해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피오는 <립스틱프린스> <더쇼> 등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을 통해 개구지고 활발한 매력뿐만 아니라 설레는 연하남 매력도 함께 선보였다.

블락비 피오, 사진 세븐시즌스

극단 ‘소년’을 통해 연극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한 SBS <사랑의 온도>의 강민혁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으로 브라운관에서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오의 첫 솔로 싱글 음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송이 인턴기자 songdoubl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