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훈훈한 데뷔 초 모습 '8090세대의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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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발라드계 대부 변진섭(51)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90년대 그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데뷔 30년을 맞은 변진섭이 출연했다.
그러면서 "변진섭의 데뷔 앨범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고 추켜세웠다.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변진섭의 데뷔 초 풋풋했던 모습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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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발라드계 대부 변진섭(51)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90년대 그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데뷔 30년을 맞은 변진섭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원조 발라드 황제’, ’국민 둘리’, ’8090세대의 지드래곤’라는 수식어로 변진섭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변진섭의 데뷔 앨범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고 추켜세웠다.
이에 변진섭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 된 것.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변진섭의 데뷔 초 풋풋했던 모습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1988년 발매된 변집섭의 정규 1집 '홀로 된다는 것' 앨범 재킷. 말끔한 옷차림에 지금과는 사뭇 다른 브이라인 턱선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8090세대 지드래곤 답네요", "오? 훈훈하네요", "변진섭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예능에 완벽한 입담이시던데요, 방송잘봤습니다"등 호감을 보였다.
한편 변진섭은 2000년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출신 이주영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hsb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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