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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병화

靑, 문정인 특보 비판 송영무에 '엄중 주의'

靑, 문정인 특보 비판 송영무에 '엄중 주의'
입력 2017-09-19 12:04 | 수정 2017-09-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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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엄중 주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에 동행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어제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문정인 특보가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지 안보 특보로 생각되지 않아 개탄스럽다고 했고, 정부의 800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해선 지원 시기를 굉장히 늦추고 조절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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