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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상관없어"…장신영-강경준 '동상이몽', 동시간대 1위


입력 2017.09.19 10:29 수정 2017.09.19 10:52        부수정 기자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새로 합류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새로 합류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동상이몽 시즌2' 11회는 시청률 8.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2%, KBS2 '안녕하세요 스페셜'은 2.8%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출연해 첫 만남과 연애 스토리 등을 얘기했다.

강경준은 장신영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고백은 장신영이 먼저 했다고.

장신영이 이혼을 아픔을 겪었던 터라 두 사람의 만남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강경준은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부모님께서 뉴스를 보고 (열애 소식을)알았다"고 한 그는 "부모님과 싸우다 결국 독립했다. 회사에서 자면서 버텼다"고 말했다.

강경준은 또 "나한테는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 물론, 그녀에겐 아프고 슬픈 일이다. 그녀가 좀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지난 2009년 이혼해 11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다. 강경준과는 2013년 방송된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해 8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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