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비정상회담' 정신과 의사 양재웅이 G들의 정신 상담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양재웅이 일일 정상으로 출연해 G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재웅은 G들의 정신 상태를 체크하며 상담을 해줬다. 우울증을 정말 감기처럼 병원에 가서 상담받아도 되냐는 일본 대표 오오기의 질문에 "우울증에는 단기 우울증도 있으니 거부감을 갖지 말고 상담을 하면서 치료를 받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일 중독이라는 중국 대표 왕심린의 말에는 "혼자만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며 "일 중독 현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동양권에 많다"라고 알려줬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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