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서현진, 초라한 상황에서 첫사랑 양세종과 재회

입력 2017-09-18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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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 초라한 상황에서 첫사랑 양세종과 재회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재회했다.

18일 '사랑의 온도' 1회는 깡소주를 마시려는 이현수(서현진) 작가와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온정선(양세종)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온정선은 대본대로 멘트를 했지만 감독은 온정선 셰프의 느낌을 더 존중해 다시 촬영을 시작했다.

이때 갑자기 이현수 작가는 끼어들어 녹화를 방해, "다음 대본 안 썼다. 쓰면 뭐하나. 어차피 내 대본대로 안 할 거잖아"라고 무책임함을 꼬집었다. 현장 스태프들은 이현수 작가의 편을 들지 않았고 이현수 작가는 어쩔 수 없이 꼬리를 내렸다. 하지만 온정선은 이현수의 편을 들었다.

마주한 두 사람. 사실 온정선은 이현수의 첫 사랑이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랑의 온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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