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헌재,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하기로 결정

최동순 기자 2017. 9. 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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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헌재는 18일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이 참석하는 '재판관 간담회'를 열고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이같은 내용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관들은 헌법재판관 1명이 부족한 '8인 체제'에도 불구하고 헌재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김 권한대행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단 2표차로 과반을 넘기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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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 간담회서 전원일치 의견으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2017.9.1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헌법재판소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헌재는 18일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이 참석하는 '재판관 간담회'를 열고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이같은 내용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관들은 헌법재판관 1명이 부족한 '8인 체제'에도 불구하고 헌재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김 권한대행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단 2표차로 과반을 넘기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dos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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