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예비신랑' 배우 최필립(38)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얼마 전 교회에서 만난 연인과의 결혼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던 최필립은 최근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슈트차림의 최필립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있다.

최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가장으로써, 배우로써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필립은 오는 11월 4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예비신부는 최필립보다 9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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