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지율 21%까지 올라..혁신, 성공적"

이현주 2017. 9. 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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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혁신위의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자진탈당 권고 이후 당 지지율이 올랐다고 주장하며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단적인 사례"라고 자평했다.

홍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일부 핵심 친박들의 주장과는 달리 박 전 대통령 출당 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날 일부 여론조사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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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혁신위의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자진탈당 권고 이후 당 지지율이 올랐다고 주장하며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단적인 사례"라고 자평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 정부를 믿기가 어려우니 스스로 핵대책을 세워보자는 생존대책을 일부 언론에서는 정쟁으로 몰고가는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무능한 북핵 외교, 무책임한 공세, 그것만으로 막무가내 김정은 정권 대항해 우리가 살 길이 있는가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17.09.18. dahora83@newsis.com

홍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일부 핵심 친박들의 주장과는 달리 박 전 대통령 출당 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날 일부 여론조사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으로는 구체제와 단절과 혁신을 계속하고 밖으로는 전술핵 재배치 요구 국민운동으로 갈데없는 국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게 되면 우리당 지지율은 연말에 가서는 안정적으로 25%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정당 지지율이 안정적으로 25%만 확보하면 야당은 선거에 승리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며 "안으로는 혁신, 밖으로는 수권정당으로 변신만이 자유한국당이 재기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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