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드라마]'비밀의 숲'은 끝나지 않았다.."조승우도 시즌2 의욕"
조성경 2017. 9. 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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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은 끝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비밀의 숲'의 한 출연 관계자는 "워낙 사이가 좋고 요즘도 자주 뭉치니까 조승우가 배우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시즌2 언제 찍는거냐. 빨리 찍어야한다'고 말을 꺼냈는데, 다들 좋다고 하는 분위기다. 그중에는 극중에서 이미 죽은 사람들도 있는데, 그 배우들은 '그럼 나는 어떻게 출연해야 하는거냐'고 말했다. 다들 시즌2에 대한 의욕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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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비밀의 숲’은 끝나지 않았다.
웰메이드 드라마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tvN ‘비밀의 숲’이 종영한지 두 달이 됐지만, 배우들의 끈끈한 우정이 자주 포착되며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조승우를 비롯해 유재명 신혜선 이규형 박성근 김소라 등 ‘비밀의 숲’의 주조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가 배우들이 SNS를 통해서 종영 후에도 몇번이나 올라오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웰메이드 드라마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tvN ‘비밀의 숲’이 종영한지 두 달이 됐지만, 배우들의 끈끈한 우정이 자주 포착되며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조승우를 비롯해 유재명 신혜선 이규형 박성근 김소라 등 ‘비밀의 숲’의 주조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가 배우들이 SNS를 통해서 종영 후에도 몇번이나 올라오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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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조승우는 영화 ‘명당’, 신혜선은 KBS2 ‘황금빛 내인생’의 주인공으로 나서고 있는 등 배우들이 저마다 촬영 스케줄로 바쁜 상황에서도 짬이 날때마다 뭉치는 모습에 관계자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이에 대해 ‘비밀의 숲’의 한 출연 관계자는 “워낙 사이가 좋고 요즘도 자주 뭉치니까 조승우가 배우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시즌2 언제 찍는거냐. 빨리 찍어야한다’고 말을 꺼냈는데, 다들 좋다고 하는 분위기다. 그중에는 극중에서 이미 죽은 사람들도 있는데, 그 배우들은 ‘그럼 나는 어떻게 출연해야 하는거냐’고 말했다. 다들 시즌2에 대한 의욕이 있다”고 전했다.
종영 당시에도 시즌2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비밀의 숲’이 배우들의 열의까지 더해지며 과연 시즌2가 성사될 수 있을까. 일단은 ‘비밀의 숲’ 대본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차기작으로 메디컬 드라마를 쓸 예정이어서 이수연 작가의 작품으로는 시즌2가 당장 추진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드라마 관계자는 “‘비밀의 숲’ 마지막 장면이 황시목(조승우 분)이 다시 특별검사로 임명,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되는 이야기로 끝이 났다. 충분히 시즌2를 시작할 수 있게 열어놓은 결말이니 여건만 잘 조성되면 시즌2가 불가능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ho@sportsseoul.com
이에 대해 ‘비밀의 숲’의 한 출연 관계자는 “워낙 사이가 좋고 요즘도 자주 뭉치니까 조승우가 배우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시즌2 언제 찍는거냐. 빨리 찍어야한다’고 말을 꺼냈는데, 다들 좋다고 하는 분위기다. 그중에는 극중에서 이미 죽은 사람들도 있는데, 그 배우들은 ‘그럼 나는 어떻게 출연해야 하는거냐’고 말했다. 다들 시즌2에 대한 의욕이 있다”고 전했다.
종영 당시에도 시즌2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비밀의 숲’이 배우들의 열의까지 더해지며 과연 시즌2가 성사될 수 있을까. 일단은 ‘비밀의 숲’ 대본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차기작으로 메디컬 드라마를 쓸 예정이어서 이수연 작가의 작품으로는 시즌2가 당장 추진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드라마 관계자는 “‘비밀의 숲’ 마지막 장면이 황시목(조승우 분)이 다시 특별검사로 임명,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되는 이야기로 끝이 났다. 충분히 시즌2를 시작할 수 있게 열어놓은 결말이니 여건만 잘 조성되면 시즌2가 불가능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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