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사막에 280m 짜리 세계 최고 집광형발전소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정부는 세계 최고 높이의 집광탑을 갖춘 집광형 태양광 발전소(CSP)를 건설키로 하고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두바이 주변 사막에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 단지 '모하마드 빈라시드 알막툼 솔라파크'에 들어서는 이 발전소는 2020년 4분기부터 가동된다.
두바이 정부는 연중 일정하고 풍부한 일조량과 정부 소유의 넓은 사막을 이용해 이 단지의 발전용량을 2020년 1천㎿, 2030년 5천㎿까지 높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정부는 세계 최고 높이의 집광탑을 갖춘 집광형 태양광 발전소(CSP)를 건설키로 하고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두바이 주변 사막에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 단지 '모하마드 빈라시드 알막툼 솔라파크'에 들어서는 이 발전소는 2020년 4분기부터 가동된다. 발전용량은 700㎿다.
총 사업비는 39억 달러로, 집광탑이 280m로 전 세계 CSP 가운데 가장 높다.
사업을 발주한 두바이수전력청(DEWA)은 사우디아라비아의 ACWA파워와 중국 상하이일렉트릭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라고 발표했다.
이 컨소시엄은 발전 단가를 ㎾h당 7.3달러로 제안했다.
CSP는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면 뜨거운 열을 내는 원리를 이용하는 발전소다. 반사판으로 태양광을 집광탑에 집중해 생산한 열로 증기를 발생시켜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방식이다.
단일 태양광 발전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모하마드 빈라시드 알막툼 솔라파크는 2013년 발전용량 13㎿로 시작해 현재 200㎿까지 늘어났다.
두바이 정부는 연중 일정하고 풍부한 일조량과 정부 소유의 넓은 사막을 이용해 이 단지의 발전용량을 2020년 1천㎿, 2030년 5천㎿까지 높일 예정이다.
두바이 정부는 '두바이 클린에너지 계획 2050'에 따라 2030년 전체 사용 전력의 25%, 2050년엔 75%를 비(非)화석 연료로 공급한다는 내용의 야심찬 장기 에너지 수급 계획을 세웠다.
현재 두바이는 전력의 대부분을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얻는다.
hskang@yna.co.kr
- ☞ "통닭 사줄께"…해변 가자던 엄마가 두 딸 안고 바다 투신
- ☞ "최저임금보다도 못한 軍급여 위헌" 주장 입영거부자 실형
- ☞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 불시착한 'UFO'…진짜?
- ☞ 불타는 문화재 지키려다…소방관 2명 안타까운 순직
- ☞ '성형전'만 부스스 민낯…비교사진 과장광고 제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파면] 비상계엄에 '자멸'의 길로…윤석열의 정치 영욕 | 연합뉴스
- [尹파면] "尹 주장 믿기 어렵다"…헌재 곽종근·홍장원 믿은 이유는 | 연합뉴스
- [尹파면] 대통령 발목 잡은 '아군' 김용현 진술…'정치인 체포' 인정 | 연합뉴스
- [尹파면] "한국 부럽다"…외신 독자들 '민주주의 수호' 탄성
- [尹파면] '탄핵 굿즈' 제작·거래 활발…'윤석열 시계'는 투매 양상(종합) | 연합뉴스
- 경찰, 헌재 앞 경찰버스 파손 남성 구속영장 신청 검토 | 연합뉴스
- 조두순, 하교 시간대 재차 거주지 무단이탈…수 분 만에 귀가 | 연합뉴스
- 법원 "후크, 이승기에 5억8천만원 추가로 주라"…채무 맞소송 | 연합뉴스
- 이정재·정우성, 中 엔터사 회동…배우 저우둥위도 만나(종합) | 연합뉴스
- 中장가계 '폭싹 속았수다' 홍보 이용…서경덕 "훔쳐본 것 시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