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이채영, '라라랜드'로 인사 "섹시+악녀 이미지뿐"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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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코리아9'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채영이 유쾌한 뮤지컬과 함께 'SNL9'에 입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9'(이하 'SNL9')에서는 이채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은 'SNL9' 출연을 앞두고 느끼는 기대감과 불안감을 담은 짤막한 뮤지컬 '라라랜드'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채영은 'SNL9' 출연이 걱정된다며 "내가 잘할 수 있을지도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SNL크루 혜정과 정이랑, 이세영은 파티를 앞두고 드레스를 빼입은 모습으로 이채영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채영은 "어느덧 데뷔 10년 나에게 섹시와 악녀 이미지 뿐이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용기를 내야겠지?"라고 되뇌며 'SNL9'에 입장했다.

이채영은 자신을 빛나게 해줄 사람으로 '살남자' 김준현, '강다니엘' 정성호 등의 후보자들을 거쳐 라이언 고슬링으로 변신한 신동엽을 만났다. 신동엽은 "SNL이 당신을 빛내줄 거예요"라고 말했고 이채영은 발랄한 댄스와 함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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