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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B1A4 신우 "숙소서 알몸 생활…팬들에 들킨 적 有"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9-16 22:03 송고
'아는 형님' 캡처 © News1
'아는 형님' 캡처 © News1


B1A4 신우가 숙소에서 알몸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신우는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나를 맞혀봐' 퀴즈 시간 자신의 습관이 무엇인지를 맞혀 보라고 했다. 

정답은 '노출'이었다. 숙소에서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활보한다는 것. 공찬은 "평소에는 괜찮은데 밥을 먹을 때는 (별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산들 역시 "형이 그러고 소파에 누워있다. 나는 소파에 앉는 게 아니라 소파에 기대서 TV를 보는데 보다가 고개를 돌리면 항상 놀란다"고 토로했다.

이어 신우는 실제 알몸을 팬들에게 들킨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 숙소가 10층이다. 베란다에 수건이 걸려 있어 샤워를 해야 하는데, 수건 가지러 갔다. 밑에서 여길 누가 보고 있더라. 팬들이 온 거다. 새벽에 나가서, 팬들의 시점으로 직접 봤다. 너무 잘 보이더라. 그 이후로 커튼을 달았다"고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줬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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