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러경보 최고단계 '위급'으로 격상

이영현 입력 2017. 9. 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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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지하철 폭탄테러와 관련해 테러 위협을 기존 '심각'에서 최고단계인 '위급'으로 격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위급 단계는 테러위험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주요 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의 출근길 지하철 열차 안에서 현지시간 15일 아침 발생한 테러로 다친 사람은 최소 29명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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