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보그맘' 박한별X조연호, 진짜 母子 될 수 있을까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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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맘' 방송화면 캡처


'보그맘'의 박한별이 아들 조연호와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했다. 인공 로봇 박한별이 엄마로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1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는 로봇 엄마 보그맘(박한별 분)과 최고봉(양동근 분), 최고봉의 아들 최율(조연호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고봉은 "여기 세상에 유일무이한 엄마가 태어났다"며 "최첨단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며 보그맘을 소개했다.

보그맘은 최고봉의 아들 최율(조연호 분)를 만나기 위해 꽃단장에 나섰다. 최고봉이 아들의 생일에 로봇 엄마를 선물하기로 한 것. 보그맘은 유튜브를 보고 화장을 따라 했지만 촌스럽고 진한 화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봉은 얼른 지우라며 질색했다.

보그맘도 바지 지퍼 열린 최고봉에 "쪽팔리시군요"라고 지적하며 인식된 그대로 행동해 웃음을 안겼다. 보그맘은 비록 로봇이지만 율이의 생일상을 직접 차렸다.


보그맘은 "우리 율이 보고 싶었어"라며 "이제 엄마가 율이 옆에 딱 붙어 있을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영어유치원 버킹검 유치원의 실세 맘 도도혜(아이비 분), 부티나(최여진 분), 구설수지(황보라 분), 유귀남(정이랑 분)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도혜는 보그맘 네를 새 원생으로 뽑았고, 다음 날 보그맘은 율이와 유치원에 첫 등원했다. 첫날부터 남다른 분위기, 율이와 보그맘이 유치원에 들어가며 어떤 고난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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