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양동근, 사이보그 엄마 박한별 완성시켰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그맘' 양동근이 사이보그 엄마, 박한별을 탄생시켰다.

15일 첫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1회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을 테스트하는 최고봉(양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은 아들 최율(조연호)을 위해 보그맘을 설계했다. 보그맘은 최고봉에게 음식을 만들어준 후 "음식이 만족스럽나요?"라고 물었고, 최고봉은 "80프로 정도?"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그맘이 최고봉의 표정을 분석한 결과 만족 100프로였다. 최고봉이 당황하자 보그맘은 그 또한 읽었다. 사람의 감정을 읽을 줄 아는 로봇이었다.

이후 최고봉은 보그맘에게 데이터 테스트로 90년대 노래로 빙고 게임을 하자고 했다. 최고봉은 노래에 관한 자신의 에피소드를 말한다면, 보그맘은 노래 정보를 말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보그맘이 최고봉에게 승리했다. 또한 언어이해력 부분도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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