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개냥' 이희준♥이혜정, 역시 신혼.."왜 이렇게 귀여워?"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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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희준이 모델이자 아내인 이혜정에게 닭살 멘트를 건네며 다정한 신혼의 모습을 과시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이혜정과 이희준이 반려묘 럭키와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기상하자마자 모닝 뽀뽀를 나누며 달콤한 신혼을 증명했다. 또한 이희준은 아침 식사 전 108배를 해 시선을 모았다. 이혜정은 이희준이 정신 수련을 위해 아침마다 108배를 한다고 설명했다.

연이어 이희준은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혜정이 양 갈래로 머리를 묶자 "자기는 그 나이인데도 왜 이렇게 귀여워?",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등 닭살 멘트를 던져 눈길을 모았다.

이혜정과 이희준은 반려묘의 이름을 부르거나 쓰다듬으며 정성스럽게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화가 났을 때도 말을 걸거나 계속 이름을 부르며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던 이혜정은 "그렇게 많이 부르는지 몰랐다"며 주의를 다짐했다.


배우 이수경도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말티즈 '동동'과 비숑 '부다' 형제를 공개했다.

이수경은 강아지들이 깨우는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수경이 다른 강아지의 밥을 챙겨주느라 정신이 없는 사이 '부다'는 이수경의 슬리퍼를 물어뜯었다.

이에 이수경은 "저는 깨끗한 걸 굉장히 좋아하는 데 강아지들이 명품 신발, 장식품, 식탁 다리는 모조리 뜯어놔서 스트레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그램으로 이수경, 가수 도끼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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