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6·17일

여성 대상 강력범죄 사건 원인은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KBS1 토 오후 10시15분) =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2000년 6245명이었던 강력범죄 여성 피해자 수가 2015년 2만7940명으로 약 4.5배 급증했다. 또한 한 해 발생하는 강력범죄 3만여건 중 88.9%가 여성 피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날이 늘어가는 강력범죄 속에서 여성들의 안전은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제작진은 ‘목포 예비간호사 살인사건’ ‘서울 노들길 살인사건’ 등 여성 대상 강력범죄 사건들을 되짚어 본다. 그리고 여성 대상 범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원인을 파헤친다.

‘무패 복서’ 골로프킨 대 알바레스

■복싱 세계 미들급 통합 챔피언전(SBS 일 오전 11시) = ‘무패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의 챔피언 방어전이 생중계된다. WBA(세계복싱협회)·WBC(세계복싱평의회)·IBF(국제복싱연맹) 미들급 통합 챔피언 게나디 골로프킨이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와 격돌한다. 챔피언 골로프킨과 도전자 알바레스의 맞대결은 성사 직후부터 ‘세기의 대결’로 이목을 끌어왔다. 한국계 카자흐스탄 복서 골로프킨은 프로 데뷔 후 37전37승을 기록한 미들급 최강자, 알바레스는 51전49승1무1패의 전 슈퍼웰터급 통합 챔피언이다. 자존심을 건 빅매치가 펼쳐진다.

김병준 전 정책실장이 말하는 권력

■명불허전(OBS 일 오후 9시10분) =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출연한다. 참여정부 5년 동안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본 김병준 전 정책실장은 권력과 힘은 ‘손잡이 없는 양날의 칼’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그는 권력의 본질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 시대에 권력을 바르게 사용하는 법은 무엇이며 앞으로 정치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그는 정치가 변하기 위해서는 적을 만드는 정치를 끝내고 ‘긍정의 정치’를 해야 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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