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ACL 8강 2차전 베스트 일레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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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에버그란데는 4강행에 실패했지만 김영권은 맹활약을 인정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4일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 4경기를 대상으로 팀 오브 위크를 선정했다.
그리고 광저우는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하며 4강 티켓을 상하이에 내줬다.
비록 광저우는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선수 개개인의 활약은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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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4강행에 실패했지만 김영권은 맹활약을 인정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4일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 4경기를 대상으로 팀 오브 위크를 선정했다. 김영권은 수비수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광저우는 지난 12일 상하이 상강과의 ACL 8강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1로 승리했다. 1차전을 0-4로 패했던 광저우는 1, 2차전 합계 5-5 동률을 이뤄 승부차기로 승패를 갈랐다. 그리고 광저우는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하며 4강 티켓을 상하이에 내줬다.
비록 광저우는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선수 개개인의 활약은 뛰어났다. 수비를 조율한 김영권을 비롯해서 리쉐펑, 알란 등 3명이 팀 오브 위크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헐크(상하이), 에두아르두(알 힐랄), 알리 레자 사파르베이란반드(페르세폴리스), 모리와키 료타, 안토니우, 카시와기 요스케, 코로키 신조(이상 우라와 레즈)가 팀 오브 위크에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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