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어릴 적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다시쓰는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상 결혼 상대였던 사유리의 부모님과의 하루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민은 사유리 가족을 이끌고 ‘이서방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숯가마를 찾았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 아버지를 위해 마사지 오일과 부항 기계까지 챙겨와 손수 마사지를 해 드리는 등 진짜 사위인 양 사유리의 부모님을 모시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상민의 어머니는 “나에게는 저렇게 해준 적이 없다!”며 폭풍 질투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상민은 사유리 아버지가 어릴 적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와 닮았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사유리 어머니는 “진짜 아버지로 삼아도 괜찮다”며 상민을 따뜻하게 대해줘 감동을 야기시켰다.
힌편 방송은 17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SBS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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