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이엠낫, 오늘(15일) 새 싱글 '그 자리에 있어줘' 공개

아이엠낫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밴드 아이엠낫(IAMNOT)이 감성적인 신곡을 발매한다.

아이엠낫이 15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 자리에 있어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그 자리에 있어줘'는 자신의 곁에 그대로 있어 달라고 잔잔히 노래하는 곡으로, 소리의 공간감을 최대한 살려낸 발라드다. 드러머 김준호가 보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곡은 지금까지 아이엠낫이 보여온 음악과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로, 그들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아이엠낫은 선배 뮤지션 이승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오는 10월 2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00석 규모의 콘서트 '아이엠낫 플라이(IAMNOT FLY)'를 준비하고 있다.

이 공연은 이승환이 직접 제작과 투자에 참여뿐만 아니라 자신의 조명, 특수효과 장비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승환이 스페셜 게스트로도 직접 참여해 아이엠낫과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엠낫은 '그 자리에 있어줘' 발매 이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되는 '리버반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또한 케이블TV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트로스' 2회 게스트로 이승환과 함께 출연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그래비티뮤직]

아이엠낫|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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