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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탈림'이 남해로 북상하면서 제주도 먼바다에는 오늘 오전 6시부터 태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18호 태풍 '탈림'이 오늘과 내일 제주도 먼 남해상을 지나 주말 밤사이에는 일본 규슈에 상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내륙은 큰 영향이 없겠지만 제주 먼바다를 시작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이 차츰 태풍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밤에는 제주도 앞바다에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에, 내일 오후에는 남해상에도 태풍주의보가 확대 발효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까지 제주도에 200mm 이상, 동해안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초속 3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18호 태풍 '탈림'이 오늘과 내일 제주도 먼 남해상을 지나 주말 밤사이에는 일본 규슈에 상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내륙은 큰 영향이 없겠지만 제주 먼바다를 시작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이 차츰 태풍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밤에는 제주도 앞바다에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에, 내일 오후에는 남해상에도 태풍주의보가 확대 발효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까지 제주도에 200mm 이상, 동해안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초속 3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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