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BMW 챔피언십 1R 단독선두..아마 성은정 1타차 2위

뉴스엔 2017. 9. 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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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이 BMW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박지영(21 CJ오쇼핑)은 9월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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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뉴스엔 주미희 기자]

박지영이 BMW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박지영(21 CJ오쇼핑)은 9월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2015년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해 KLPGA 통산 1승을 기록 중인 박지영은 올 시즌 우승 없이 상금 순위 13위에 올라 있다.

박지영은 1라운드 후 KLPGA를 통해 "샷이 전반적으로 좋았고 미스가 적었다. 미스를 해도 어프로치가 잘 돼 파 세이브를 할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에서 잘된 점에 대해 돌아봤다.

아마추어 성은정은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로 최가람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성은정은 지난 2016년 미국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US 여자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와 'US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석권했다.

올해 2승을 기록 중인 김해림이 장하나, 이소영 등 6명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수연과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2언더파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상금 랭킹 1위 이정은은 2오버파 공동 97위로 부진했다.(사진=박지영/KLPGA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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