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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24년간 1400억 횡령 ‘사학대도’ 이홍하의 수법은?





14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사학 ‘왕국’과 등록금의 눈물!‘ 편이 전파를 탄다.

▲ 총장님과 일본 ‘파친코’의 수상한 관계

전남지역의 건실사학 청암대학교. 강명운 총장은 교비 14억원대 배임 혐의로 지난 5일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교비를 배임한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도 없고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수년에 걸쳐 빼돌린 14억원은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추적 끝에 발견한 ‘오사카 연수원’.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곳이라는 설명과는 달리, 강총장의 부인과 처남댁 명의로 보증금, 월세 명목의 돈이 송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또 다른 의문의 회사를 발견하게 되는데…

▲ 충격! 이홍하의 ‘부실 공화국’

3개의 고등학교와 6개의 대학교를 설립한 교육자 이홍하. 하지만 그는 교비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24년 동안 1400억 원이 넘는 교비를 횡령한 ‘사학대도’ 이홍하의 횡령 수법을 분석한다! 현재 폐교 위기에 놓인 서남대학교! 폐교되면 정관에 따라 이홍하의 다른 대학교로 재산이 귀속되는데, 감옥에 있지만 여전히 이홍하의 영향력이 미치는 거대한 사학 부실 공화국의 실체가 공개된다!



▶ 40년의 길고 긴 ‘상지대 사태’와 드디어 열린 비밀창고

사학비리의 대표격인 상지대학교와 김문기 전 이사장을 추적하던 중 JTBC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비밀창고를 발견했다. 그 곳에서 발굴한 서류에서 학생들을 비극으로 몰고 간 1986년 ‘용공조작사건’의 놀라운 비밀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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