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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독자핵개발·전술핵 재배치 동의하지 않아"(상보)

조소영 기자 입력 2017.09.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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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따라 우리 국방력을 높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독자적 핵개발이나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에 대응해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핵개발을 해야 한다거나 또 우리가 전술핵을 다시 반입해야 한다거나 하는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 CNN과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2017.9.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따라 우리 국방력을 높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독자적 핵개발이나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에 대응해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핵개발을 해야 한다거나 또 우리가 전술핵을 다시 반입해야 한다거나 하는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해 한국의 국방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을 같이 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핵에 대해서 우리도 핵으로 맞서겠다는 자세로 대응을 한다면 남북간 평화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그것은 동북아 전체의 핵 경쟁을 촉발시켜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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