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비타민B 풍부, '이 사람'이 먹으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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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면역력이 떨어져 구내염 등 입병이 나기 쉽다.
연근은 연의 줄기로 예부터 약재로 이용될 만큼 건강 효과가 뛰어나다.
연근에는 아스파라긴·아지닌·티록신 등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과 몸속 대사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근 속 에틸아세테이트라는 항산화물질의 항산화효과가 15.69 μg/ml로 합성항산화제인 BHT(15.38 μg/ml)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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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면역력이 떨어져 구내염 등 입병이 나기 쉽다. 이때 입속 염증을 낫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연근이다. 연근은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인체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 연근은 어떤 사람이 먹으면 좋을까?
연근은 연의 줄기로 예부터 약재로 이용될 만큼 건강 효과가 뛰어나다. 연근에는 아스파라긴·아지닌·티록신 등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과 몸속 대사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1·비타민B2·비타민C 등이 풍부해 여드름·기미를 없애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연근은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연근에는 끈적한 점성을 내는 뮤신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뮤신이 소화기관을 보호해 술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한다. 위궤양·위염 등 평소 위장 질환을 앓는 사람에도 효과적이다. 또 연근 속 탄닌은 항암효과와 함께 몸의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
연근에는 노화방지·항암효과를 내는 항산화물질도 풍부하다. 한국생명과확회지에 따르면 연근의 생리활성물질인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탄닌 등이 몸속 유해물질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근 속 에틸아세테이트라는 항산화물질의 항산화효과가 15.69 μg/ml로 합성항산화제인 BHT(15.38 μg/ml)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연근은 껍찔을 깐 뒤 졸여 먹거나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으면 된다.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해야 한다. 껍질을 벗겼다면 변색을 막기 위해 식초를 탄 물에 담아 보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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