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남친 김영찬 누구?..대학시절 주장 활약 "능력에 비해 과소평가"
남소라 온라인기자 blanc@kyunghyang.com 2017. 9. 14. 14:49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교제 중인 전북 현대모터스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영찬은 신장 187cm의 장신 수비수로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주장으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 2013년 전북에 입단한 김영찬은 대구와 수원FC에서 임대생활을 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최강희 감독은 지난 2015년 김영찬에 대해 “능력에 비해 과소평가된 부분이 있다”면서 “절대 주전들에게 실력에서 밀리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출전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는 한채영과 연남동을 찾아 출산을 앞둔 부부의 집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했다.
이날 이경규는 “사실 난 아들을 원했다.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그런데 딸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다 얻었다.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김영찬은 지난 6월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남소라 온라인기자 blan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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