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엔 오페라하우스만 있는 게 아니다

박창욱 기자 2017. 9.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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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대표 관광지인 시드니에 아름다운 항구와 오페라하우스만 있는 건 아니다.

또, 시드니 공원 잔디밭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시드니의 일상을 한껏 느끼다 보면 시드니 시민들의 실제 삶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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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자유일정 포함 호주 시드니 4박6일 패키지 상품 선봬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여행박사 제공© News1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호주의 대표 관광지인 시드니에 아름다운 항구와 오페라하우스만 있는 건 아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드러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과 아기자기한 카페가 있는 동화 같은 작은 마을도 있다.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자연도 즐길 수 있다.

14일 여행박사에 따르면 시드니는 본다이 비치, 왓슨스 베이 같은 해안이 대표 관광지로 유명하다. 시드니는 유네스코로 지정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과 자연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페더데일 야생동물원 등 광대한 자연을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장소도 많아 도시의 세련됨과 자연의 아름다움 모두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사막과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포트스테판은 시드니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장소다. 이곳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모래 썰매다. 경사각도 60~70도, 길이 25m의 내리막 모래언덕에서 질주하는 쾌감은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포트스테판 © News1

시드니 속의 더 많은 시드니를 만나고 싶다면, 느긋하게 시드니 도시를 걸어보자. 대표적 랜드마크 중 하나인 퀸빅토리아 빌딩과 고딕양식 건축물인 세인트 매리 대성당,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현대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NSW주립미술관 등 멋스러운 건축물을 마주할 수 있다.

또, 시드니 공원 잔디밭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시드니의 일상을 한껏 느끼다 보면 시드니 시민들의 실제 삶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물론 대표 상징물로 꼽히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조망하며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여행박사는 호주 시드니 '4박 6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시드니 시티 워킹 투어, 근교와 동부지역 투어가 진행되며, 투어 이후 개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쇼핑이 없는 상품으로 콴타스 항공(아시아나 항공 공동 운항) 왕복 항공권, 유류할증료 및 각종 항공 택스, 전 일정 호텔, 일정표에 기재된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호주 전산 관광비자(ETA) 등이 포함됐다.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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