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다이어트 후유증 고백 "귀가 안들리고 수전증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입력 2017. 9.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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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다이어트 후유증 고백 “귀가 안들리고 수전증도…”

배우 이태임이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집순아, 놀자’ 편에는 배우 이태임과 남보라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이태임에에게 “‘품위있는 그녀’ 출연 모습을 보니 몸무게를 너무 감량해 주름이 생겼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태임은 “주변 지인부터 대중까지 그 모습을 싫어하셨다. 그래서 많이 생각을 바꿨다. 다시 체중을 늘린 이유는 몸에 후유증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tvN ‘택시’

이태임은 “귀가 잘 안 들렸고 쓰러지기도 했다. 또 수전증까지 왔다”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영자는 “그런데 살을 왜 뺐냐”라고 물었고, 이태임은 “처음에는 오랜만의 출연이라 욕심을 냈다. 그래서 작정하고 빼다 보니 의욕이 과다했다”고 고백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였던 이태임은 하루에 밥 3숟가락을 먹고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충격을 준 바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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