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종편 아나운서,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중 검거

김나현 기자 2017. 9.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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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종합편성채널 출신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전 종편 아나운서 A씨(24·여)를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쯤 서울 강남구 관세청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를 위반해 정상 주행 중인 오토바이 운전자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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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음주운전. /자료사진=뉴시스

전직 종합편성채널 출신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전 종편 아나운서 A씨(24·여)를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쯤 서울 강남구 관세청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를 위반해 정상 주행 중인 오토바이 운전자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이후 약 200m 정도를 도주하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B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75%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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