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테네부근 침몰유조선에서 기름유출, 그리스 해안선 '비상'

차미례 입력 2017.09.14. 06:46

그리스 당국은 아테네 근해에서 침몰한 유조선 탱크로부터 기름이 새어나오기 시작, 해안선에 이르렀다며 아테네 일대 인기 높은 해수욕장들의 수영객들에게 이를 피하도록 경고했다.

이미 글리파다 , 파라에우스 시외에 있는 해수욕장들은 13일(현지시간)부터 작은 기름 때 들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상선부 장관 파나지오티스 쿠롬플리스는 잠수부들이 이 배의 유조탱크를 봉쇄해 놓았으며 곧 남아있는 기름을 펌프로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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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그리스)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그리스 당국은 아테네 근해에서 침몰한 유조선 탱크로부터 기름이 새어나오기 시작, 해안선에 이르렀다며 아테네 일대 인기 높은 해수욕장들의 수영객들에게 이를 피하도록 경고했다.

【아테네( 그리스) = AP/뉴시스】 = 아테네에서 가까운 살라미나섬 해안이 기름으로 오염된 채 플래스틱 의자 하나만 서 있다. 소형 유조선 한 척이 10일 침몰해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며 그리스 당국은 이 일대 모든 해수욕장의 해수욕객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미 글리파다 , 파라에우스 시외에 있는 해수욕장들은 13일(현지시간)부터 작은 기름 때 들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글리파다 시장 지오르고스 파파니콜라우는 시 공무원들이 현재 연안해상에 오일 펜스를 치고 기름을 용해시킬 화학제거제를 살포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이 곳 바다에서 침몰한 소형 유조선 아기아 조니2호는 그리스의 주요 항구인 피라에우스 외항의 살라미나섬 해안부근에 정박해 있다가 가라앉았다. 이 배에는 2200톤의 연료용 석유와 370톤의 선박용 경유가 실려있었다.

상선부 장관 파나지오티스 쿠롬플리스는 잠수부들이 이 배의 유조탱크를 봉쇄해 놓았으며 곧 남아있는 기름을 펌프로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