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아침 쌀쌀·낮 더위..제주 오후부터 비

권혜인 입력 2017.09.1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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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18호 태풍 '탈림'의 간접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건가요?

[기자] 요즘 하늘을 보면 "정말 가을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아침 공기도 부쩍 차가워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5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며 제법 쌀쌀합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가 넘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옷차림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도 청명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겠는데요, 미세먼지 농도 '보통'~'안심' 수준으로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8도, 대구 28도, 광주 29도로 어제보다 약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 18호 태풍 '탈림'은 오키나와 서쪽에서 북서진 중입니다.

내일 오키나와 서북서쪽 먼바다까지 북상한 뒤,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과 전남 남해안, 영동에도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내려지겠고요.

그 밖의 남해 상에도 풍랑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