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오늘도 늦더위 기승..태풍 영향으로 제주도 밤부터 '비'

천금주 기자 입력 2017. 9. 14.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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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목요일에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도에는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2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 동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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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오늘 날씨] 9월14일 목요일에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도에는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2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 동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오는 토요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도는 50~100㎜, 많은 곳은 150㎜이상 내리겠고, 경상도와 전남 남해안, 강원 영동은 5~40㎜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 탈림은 오전 3시를 기해 강한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90㎞부근해상에서 12㎞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토요일 새벽 3시쯤 서귀포 남쪽 약 410㎞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안개는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차차 걷히겠습니다.

오전 4시 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16.1도, 강원도 춘천이 13.1도, 수원이 15.3도, 대구가 16.3도, 부산이 19.8도, 제주가 22.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춘천이 27도, 대구가 28도, 제주가 27도, 부산이 27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자외선 차단제 발라요.
등굣길 : 자외선 차단제 발라요.
산책길 :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국민일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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