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탈림' 17일 쯤 일본으로 재북상

맹지현 입력 2017. 9. 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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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던 초강력 태풍 '탈림'이 방향을 틀어 곧바로 중국 동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 탈림은 내일(14일) 쯤 중국 동부해역으로 접근하다가 다시 완전히 방향을 틀어 모레(17일) 쯤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탈림은 올해 들어 중국 대륙을 영향권으로 한 최강의 태풍으로 최근 카리브해 일대와 미국 플로리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의 위력과 맞먹습니다.

중국 당국은 저장성 일대에 태풍 3급 긴급태세를 발령하고 홍수, 산사태 등에 대비해 푸젠성과 저장성 주민 20만명 이상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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