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부자·윤후·오연수, '나의 외사친' 확정 '新 가족 예능' [종합]

김지현 2017. 9. 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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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색다른 조합의 가족 예능을 선보인다.

13일 JTBC에 따르면 이수근 부자와 윤민수·윤후 부자, 배우 오연수는 JTBC 새 가족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 출연한다.

'나의 외사친'은 각기 다른 연령대와 가치관을 가진 3팀의 셀럽들이 외국으로 떠나 외국인 친구와 소통하는 과정을 담는다.

한편 '나의 외.사.친'은 '썰전'을 연출했던 김수아 PD의 신작으로 10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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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JTBC가 색다른 조합의 가족 예능을 선보인다.

13일 JTBC에 따르면 이수근 부자와 윤민수·윤후 부자, 배우 오연수는 JTBC 새 가족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 출연한다.

관계자는 "이들이 같이 출연하는 것은 아니고, 각자 독립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윤후는 윤민수 없이 홀로 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의 외사친'은 각기 다른 연령대와 가치관을 가진 3팀의 셀럽들이 외국으로 떠나 외국인 친구와 소통하는 과정을 담는다. 지구 정반대편에 살고있는 나와 동갑내기 외국인 친구의 평범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는 일주일을 그린다.

이로써 윤후는 '아빠, 어디가' 후 4년여 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윤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관찰 예능에 처음으로 동반 등장하는 이수근 부자와 오연수도 색다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나의 외.사.친'은 '썰전'을 연출했던 김수아 PD의 신작으로 10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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