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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사이다 답변 이낙연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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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사이다 답변 이낙연총리

입력
2017.09.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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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노련한 응수로 답변하며 미소짓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노련한 응수로 답변하며 미소짓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3일째 막힘 없는 답변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다 답변, 돌직구 답변, 노련한 응수’ 등으로 언론에 표현되는 이총리의 답변은 야당의원들의 거친 질문공세를 막힘 없는 답변으로 응수해 나가고 있다. 평소 온화한 성격에 4선 의원의 정치경륜을 갖추고 있어 야당의원의 공격성 질문 정도는 가뿐히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기름장어로 불리던 반기문 전 UN총장처럼 원전, 한반도 핵무장 등 굵직한 안보문제와 더불어 국내 경제현안까지 야당의원과의 충돌을 피해가며 답변하자 오히려 질문의원들이 당황해 하기도 했다. 회의장에 입장해서도 의원석을 찾아 인사를 나누며 특유의 웃음으로 친화력을 보이는 자세 역시 질문공세의 날카로움을 낮추게 하는 내공을 펼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막힘 없는 답변으로 응수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막힘 없는 답변으로 응수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 국무총리가 답변을 마치고 물을 마시고 있다. 막걸리 예찬론자인 이총리의 표정이 마치 시원한 막걸리 한 모금 마시는 듯 하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 국무총리가 답변을 마치고 물을 마시고 있다. 막걸리 예찬론자인 이총리의 표정이 마치 시원한 막걸리 한 모금 마시는 듯 하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본회의장에 입장해 눈이 마주친 여야 의원들에게 다가가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본회의장에 입장해 눈이 마주친 여야 의원들에게 다가가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낙연 총리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며 이날 대정부 질문에 나선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이낙연 총리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며 이날 대정부 질문에 나선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이총리가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담소 중 웃음짓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총리가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담소 중 웃음짓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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