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찬혁 18일 해병대로 입대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9.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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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엣 ‘악동뮤지션’ 리더 이찬혁이 해병대로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찬혁이 오는 18일 해병대에 자원입대 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1살인 이찬혁은 군복무를 빨리 마치고 가요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난해부터 입대 의사를 밝혀왔다.

이찬혁은 특별한 행사없이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데뷔 후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이어온 악동뮤지션은 지난 7월 발매된 <SUMMER EPISODE> 앨범을 끝으로 2년간 완전체 활동 휴식 시간을 갖는다.

이찬혁이 군복무를 수행하는 동안 동생인 이수현은 개인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찬혁은 혼자 활동하게 될 동생을 위한 노래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은 올해 이찬혁 입대를 앞두고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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