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장 암흑기, "안전성 뒷받침되는 소액 창업 아이템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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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 유망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성공 창업을 실현하는 창업자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때문에, 최근 창업 시장에는 리스크가 적은 소액 창업 아이템이 대거 등장하면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에 창업 전문가들은 “저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은 리스크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소규모 창업 아이템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지는 않다. 확실한 검증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초보 창업자 혹은 부부 창업일수록 검증되지 않은 사업 아이템보다는,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순위나 유망 창업 아이템을 참고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많은 요식업 프렌차이즈 창업 중, 최근 주목 받는 곳으로는 미국 남부 가정식 컨셉으로 소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샤이바나 창업’을 들 수 있다. 독특한 비쥬얼을 바탕으로 맛과 푸짐함 등의 가성비까지 내세우고 있는 이 곳은 소비의 주축인 20, 30대 여성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최근에는 20평대의 작은 매장에서 일 매출 600만원, 40평대의 매장에서 일 매출 1천만원이 넘는 매출사례를 기록 해 소자본 창업 성공 사례로도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창업 비용에서 거품을 줄여 소액의 창업 비용으로 시작 할 수 있고, 10년 이상의 노하우를바탕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전성 높은 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불리고 있다. 가맹점들의 운영 방식을 고려해 구축시킨 ‘5분 운영 시스템’도 눈에 띈다. 전 메뉴가 5분 안에 제공이 가능할 만큼 간편한 이곳의 운영 시스템은 전문 인력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업무 난이도가 낮아진 것은 물론, 수익률까지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와 이상적인 인기 창업 시스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이제까지 외식 창업, 외식 프랜차이즈는 힘든 노동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샤이바나는 여유로운 운영으로 즐거운 외식 경영이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샤이바나 창업은 자신의 삶을 여유롭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 런칭 10주년 기념 이벤트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포함해 총 1100만원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맹목적으로 브랜드를 자랑하기보다는 모든 분들에게 올바른 창업 상담을 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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