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제니퍼 로렌스, 폭발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해

황서연 기자 2017. 9. 13.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신작 '마더!'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에서 선보인 제니퍼 로렌스의 폭발적인 연기 변신이 화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마더!, 제니퍼 로렌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신작 '마더!'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에서 선보인 제니퍼 로렌스의 폭발적인 연기 변신이 화제다.

그가 출연한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다.

할리우드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제니퍼 로렌스는 앞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돌연변이인 레이븐 다크홀름(미스틱)을 연기하며 강렬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민첩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돋보이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이후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보기 드문 여성 영웅 캐릭터인 캣니스 에버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이 덕분에 제니퍼 로렌스는 단 시간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액션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쳤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져 온 제니퍼 로렌스가 '마더!'를 통해 마더로 등장, 자신과 자신 남편의 공간을 파라다이스로 만들고 싶은 헌신적인 캐릭터로 분해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아이디어만으로도 참신하고 폭발적이었다. 꼭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마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깊이가 대단한 연기력이다. 어쩜 그렇게 쉽게 해내는지,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해석하고 표현하는 사람, 그 일이 제니퍼 로렌스에겐 너무나도 쉬워 보였다"며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제니퍼 로렌스는 "이런 영화는 나도 처음 본다. 마더가 집을 보고 느끼는 친근감이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상상했다. 그래서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 집을 느끼기 위해 거의 맨발로 다녔다"라고 밝히며 그가 구현해내고 몰입해 온 마더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밝혀 그의 연기 변신을 다시 한 번 기대케 했다. 다음달 19일 국내 개봉.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마더!' 스틸]

마더|제니퍼 로렌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