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알파카 문열이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장수정 기자 2017. 9.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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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에서는 해외파 동물인 알파카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13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에서는 알파카 문열이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와 식탐 많은 반려견 라이온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은 작년 호주에서 온 알파카인 문열이로, 그는 긴 시간 같은 알파카가 아닌 사육사를 스토킹 하고 있있다.

이어진 사연의 주인공은 식탐 많은 푸들인 라이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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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하하랜드’에서는 해외파 동물인 알파카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13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에서는 알파카 문열이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와 식탐 많은 반려견 라이온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촬영 당시 제작진은 특별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 강원도의 홍천을 찾았다.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은 작년 호주에서 온 알파카인 문열이로, 그는 긴 시간 같은 알파카가 아닌 사육사를 스토킹 하고 있있다.

문열이는 언제부터인지 사육사만 쫓아다니며 쉽사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무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특히 그는 사육사가 잠깐이라도 다른 알파카들에게 한눈을 팔면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 어김없이 화를 내며 분노의 뒷발질까지 날려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연의 주인공은 식탐 많은 푸들인 라이온이다. 라이온은 맛있는 냄새가 나면 모든 감각기관을 동원해 먹어치워 가족들의 걱정을 샀다. 특히 라이온은 자신의 사료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오로지 가족들이 먹는 요리에만 집착했고, 견주는 사람의 음식을 탐하는 라이온의 건강을 걱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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