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한채아, 신개념 눕방 양치+여자 김용만 "엉뚱+털털"[종합]

입력 2017. 9. 13. 00:02 수정 2017. 9. 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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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한채아가 신개념 눕방 양치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는 윤종신, 한채아와 함께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와 김용만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윤종신이 3인실로 들어왔다.

한채아가 관광을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느라 촬영 장비를 놓고 오자, 김용만은 "캐릭터 자꾸 겹치게 할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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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뭉뜬' 한채아가 신개념 눕방 양치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는 윤종신, 한채아와 함께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로맨틱한 프라하에 도착했다. 

고딕양식의 웅장한 건축물을 보며, 김성주는 "연극하는 세트장 같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어떻게 이런 것을 지었지" "대박이다. 진짜 예쁘다. 프라하 오는 이유가 있다"라며 놀랐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카렐교'를 보자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윤종신은 카렐교를 한참 조용히 바라봤다. 한채아는 "너무 예쁘다"며 카렐교에 앉아 사색에 잠겼다. 안정환 역시 "여성분들이 왜 오는지 알겠다"고. 

김성주가 윤종신에게 "형 이런 풍경 보면 곡이 나오겠다"고 하자, 윤종신은 "풍경 때문이 아니라 이 속에서 나 혼자 이방인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작곡할 때 그런 기분이 되게 중요해"라고 말했다. 이어 "외로운 도시에서 친구 안 사귀고 1,2년 살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가이드가 다음날 조식과 출발 시간을 알려줬는데 계속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이에 안정환과 정형돈은 "목소리는 여자인데 질문하는 것은 김용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2인실을 기대했지만 아니었다. 윤종신도 3인실에 당첨됐다. 윤종신은 믿을 수 없는 표정이었다. 김성주와 김용만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윤종신이 3인실로 들어왔다. 김성주는 폭소하며 환영했다. 

윤종신은 "노인네들 방이냐"며 놀랐다. 엑스트라 베드 선정 게임이 시작됐다. 김용만이 엑스트라 베드에 당첨됐다. 김성주는 "여기 진짜 양로원이다 양로원, 이 어르신들 모시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인실의 사나이' 김용만은 잠자리가 불편해 뒤척거렸다.  

한채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했다. 양치를 하면서는 침대에 자석이 붙어 있는 듯 누워서 양치를 하기 시작했다. 시간을 쪼개서 재빨리 조식도 먹었다.

차에서 가이드가 한식을 먹을 수 있다고 일정을 알렸다. 이에 한채아가 "한식을 먹는다고요?"라고 재차 물었다. 정형돈은 "정말 여자 김용만"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채아가 관광을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느라 촬영 장비를 놓고 오자, 김용만은 "캐릭터 자꾸 겹치게 할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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