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속에 인문학' 황석정 "빠른 결혼 원한다" 말에 조동혁 반응은?

안하나 2017. 9. 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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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과 조동혁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극했다.

TV조선 '배낭 속에 인문학'에서 인도네시아의 화산지대로 떠난 황석정과 조동혁은 소원을 빌기 위해 험난한 브로모(Bromo) 화산을 올랐다.

정상에 오른 황석정은 "조속한 결혼을 원한다"라고 빌었고, 이를 본 조동혁은 "누나는 매번 뜬구름 잡는 소원만 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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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황석정과 조동혁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극했다.

TV조선 ‘배낭 속에 인문학’에서 인도네시아의 화산지대로 떠난 황석정과 조동혁은 소원을 빌기 위해 험난한 브로모(Bromo) 화산을 올랐다. 활화산 정상에서 분출하는 마그마를 향해 에델바이스 꽃묶음을 던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에 따라, 두 배우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산을 올랐다는 후문이다.

정상에 오른 황석정은 “조속한 결혼을 원한다”라고 빌었고, 이를 본 조동혁은 “누나는 매번 뜬구름 잡는 소원만 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황석정 조동혁 사진=TV조선
이어 화산을 내려와 폭포로 향하는 길에서 조동혁이 연신 미끄러지자 황석정이 이를 놓치지 않고 “‘정글의 법칙’, ‘진짜 사나이’에서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줘 상남자인 줄 알았더니 마냥 허당이네”라고 핀잔을 줘 폭소케 했다.

유럽의 귀족 자녀들을 교육하는 전통적 방식이었던 ‘그랑 투어’에서 비롯된 ‘배낭 속에 인문학’은 ‘지식을 주는 선생님’인 지역 전문가와, ‘지혜를 나누는 제자’인 황석정과 조동혁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인류의 역사와 철학, 문화 등 인문학의 향기를 맛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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