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김규리, 블랙리스트 명단에 발끈 “나 죽이는데 사용된 세금”
기사입력 2017.09.12 14:10:20
김규리 블랙리스트 명단 언급 사진=DB
김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몇 자에... 나의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네. 10년이란 소중한 시간이”라며 “#내가_그동안_낸_소중한_세금들이_나를_죽이는데_사용되었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명박 정부에서 작성한 좌파 성향의 문화 예술계 인물들의 명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김규리의 예전 이름이었던 김민선을 비롯해 박찬욱, 봉준호, 김구라, 김제동, 김미화 등이 올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방탄소년단 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
- 세븐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친선 대사로 임명
- 스트레이키즈, 아시아 최대 단편 국제영화제 수상
-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다
- 배우 박상민 음주운전 3번째 적발…면허 취소 수준
|
MBN STAR 최신포토 | |||||||||||
|